하늘이와 쪼리 ..떠났습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2-01-07 16:36:04    조회 : 4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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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와 쪼리 멀리떠났습니다

하늘이 견디지 못하고편한얼굴로치료중

멀리떠났습니다

홰장시키고남은뼈가루

다시볼수없는하늘이의 모습입니다

이별은가슴을아프게 합니다

살리려고밤을지새우고함께했던시간들이

슬픔과아픔으로 남았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몸을못만지게 거부하고화를 내었습니다

힘들게구해온수혈받은 피 다쏟아내고바로눈을감았습니다

쪼코미님의큰사랑 이가슴을싸아하게합니다

아픈아이들 모두에게언제나걑은마음으로

힘을 보태어살리고자 항상엄마같은마음을줍니다

눈물을잠시뒤로한체

아픔없고 원망없는 곳으로 하늘이를 보내고가슴깊이깊이 뭍습니다

치매와끝까지 싸웠던쪼리

나이18세로 떠나갑니다쪼리엄마예삐맘님 오랫동안밥많이주셔서고맙습니닫잘먹고 떠납니다

대표엄마집에서학원에서오도록살았던눈큰쪼리

쪼리는한줌의재가되어

떠났습니다

벽지에똥칠하고살았던쪼리

걷지못해소리질렀고

늘배고프다고밥달라고잔소리하던 쪼리

쪼리를치매없는 새로운세상으로보냅니다

많은손길을주었기에

많은 손길이필요한아이였기에

더생각나고 인생이슬픕니다

두아이의 장례에도움주실분 함께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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