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꽃처럼 곱던 아이가 떠났습니다

작성자 : 내사바    작성일시 : 작성일2022-04-19 22:07:02    조회 : 1,078회   
나이가들어두눈이.  안보이고

잘먹지. 못해 비쩍말라가고


손으로갖다  대주면. 너무맛있어하던.  소리가소리없이누워있습니다

오랫동안.  정들었던아이

하우링이심해.  입양간.  삼일만에쫒겨나서.

내사바에서16년을살았습니다

​


잘생긴 모습처럼성격도강하고

목을만지면유독싫어하고화를내던소리. 내사바를떠나고싶지않아  먼길

가고싶지않아잘버티었는데 ..소리의.

죽음을.  아무도. 막지를 못했습니다


산책팀들이.  이쁘게.  꽂아준 꽃이. 남자인데도 새색시같네요

잘 있다가. 갑니다

. 소리는. 구조전. 먹을것이없었고 어쩌다먹는.  짠밥에곰팡이와구더기가.  득실거린

밥을먹다가살던소리는 몰래보신탕으로 잡혀먹는아이였습니다

추운겨울 물이없어. 혓바닥에. 피가날때까지

얼음물을.  깨 먹고살다가 구조된처참한. 아이들이었습니다

​

내사바가있었기에. 아이들을지킬수있었습니다

​하루가멀다하고 

점점. 사라지고이별하는

아이들은.  추억도.  없애버리고 떠나갑니다

갑자기

떠난 아이들을 고이 보낼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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